미안해요

Author
milal
Date
2018-01-24 15:49
Views
109
미안해요

조카에게 세살 난 아들이 있어요. 한 날은 같이 노는 중에 아들이 딱~ 아빠 머리를 그만 아프게 했어요. 조카 말이, 놀다가 실수로 그랬지만, 아무리 아들이지만, 아기지만 너무나 아팠대요. 그렇다고 어린 아들앞에서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화장실로 들어갔는데 … 똑똑 … 똑똑 … “Daddy, daddy' “ I'm sorry~”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며 문앞에 서서 아빠를 기다리더래요.

아들의 미안하다는 한마디에 아픈 것도 잊어버리고, 웃었겠지요. 아들이 더 사랑스러웠을거구요. 보내준 아이의 동영상을 보고 또 보네요. 아이도, 아들에게서 배웠다는 조카도 사랑스러워서!

(크리스챤 타임스 / 조성은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