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, 하나님 아들이야

Author
milal
Date
2016-01-12 23:31
Views
220

, 하나님 아들이야 


   우리 교회 화장실안에서 두 남자아이들이 나눈 대화에요. 나는 하나님 아들인데 ...” ㅈ이 말하고, ㄴ은, “그래. 내가 믿어줄게.” “우리는 best friend?” 라고 했어요.


   화장실 밖으로 새어 나온 두 아이들의 대화를 듣고 전해주신 주일학교 전도사님의 눈이 반짝반짝 했어요. 아이들의 확신과 친구를 인정해 주는 어린 아이들이 대견하고, 이쁘고, 신앙교육의 열매가 너무 기쁘신거죠.


   평생 교회를 다니면서 예수를 믿노라 해 놓고는 어려움이 있거나 죽음앞에서 구원을 받았는지, 천국에 갈 수 있는지 ... 가 분명치 않은 분들을 더러 만나곤 해서 심히 안타까울 때가 있어요. 이 어른들이 우리 두 아이들의 신분(하나님의 자녀)에 대한 확신 그리고 다른 형제자매를 향한 신뢰를 회복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.


   두 아이들의 키와 지혜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스러워 가는 모습을 내년에도 기대하며 2015년을 마무리했어요.


크리스챤 타임스 <조성은사모>